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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aybum/image

시차를 마시며...ㅋㅋㅋ

by more+ 2010. 8. 21.


시차를 마시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일이 있어 잠시 시애틀 근처에 가게 되었어요. 가는 길에 시애틀에도 잠시 다녀왔습니다.
출국을 하던 날 재범이가 시애틀로 떠났다는 문자를 받고 아, 내가 2시간 전에 인천 공항에 있었는데.....ㅋ 생각에
발길이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ㅠㅠ 동생 말처럼 정말 재범이와는 인연이 아닌 것 처럼 늘 조금의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자리에 있었던 경우가 빈번했던지라 이번 공항 역시 씁쓸함이 앞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은 시간, 시애틀에서 함께 있었던 그 시간들이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
재범이는 이런 곳에서 이런 풍경을 보며, 이런 사람들과 만나면서 커왔겠구나 생각 했던 기회였어요.
왠지 스토커돋네요...ㅋㅋㅋ

튀터까지 캡쳐하기에는 그간 떡밥이 너무 많았기에 시간이 부족하네요.
아직 시차를 마시지 못하기도 했고ㅋㅋㅋ 감기까지 와서 몸이 도저히 따라주지 않네요. ㅠㅠ (나이든거 티내긔)
힘들어 귀찮아 떡밥이 너무 많아 못 따라가겠어!!!를 외치며 지친 몸을 이끌고 인스타일부터 구매해왔습니다.
인터뷰한 것과 사진을 봤는데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재범이, 여전하네. 생각부터 드네요.
데니즌 광고들과 튀터는 폰으로 대충 소식을 듣긴 했지만 이제 편안하게 컴으로 한번 더 훑어봐야겠습니다.

스캐너가 작동을 한다면! 나일론 보그걸 재범호 등 여유가 되는 대로 스캔을 하고 싶은데
스캐너가 말썽이네요. 지난 달 쎄씨며 그동안 재범이가 나왔던 잡지들도 스캔을 하고 싶은데~ 스캐너가 왜 갑자기 작동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T_T 

2~3일 정도 복습을 했는데 어셔 대란 덕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제적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했네요.
으악, 재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면 쓰는 말이지만
스마트폰이니 아이패드니 아무리 좋은 기계를 쥐어줘도 컴퓨터만한 기계는 없는 것 같아요.
타자치는 이 느낌이 너무 좋네요.ㅋㅋㅋㅋ 일단 밀린 잠을 푹 자고, 내일 진행해야되는 일을 마치고 나면 여유가 생기니
천천히 캡쳐도 하고 밀린 복습도 마쳐야겠습니다.


재범아, 보고싶어.
다음 주 주말은 언제 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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