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정리 중에

드디어 하드 정리를 시작했다. 외장하드 용량이 후달려서 하드를 또 사야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고맙게도(?) 하드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주셔가지고ㅗ (오타예영...^^;;;) 하드 정리를 하긴 해야겠는데 방대한 양이라 귀찮아서 처박아둔 하드를 오늘에서야 정리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바로 후다닥 정리하시던데 이제서야ㅋㅋㅋ 하는 저도 참... ㅠㅠ 어찌되었든 지울 것들 지우고 필요없는 영상도 지우고 했는데 재범이가 1초라도 나오는 영상과 구석에 찌그만하게 나온 사진도 못 지우겠는 여자라... 지워봤자 얼마 지우지도 못했네요. ㅠㅠ

정리하면서 느낀건 정말로 재범이를 많이 좋아했구나 였습니다. 하드에 있는 쓸데없는 것들을 다 지웠는데도 용량에 차이가 얼마 없네여ㅋ ㅋ 사진도 몽땅 지웠는데 14.2%인 재범이 혼자 하드 95%를 차지하고 있나봅니다ㅋ ㅋ

사진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인데 재범이가 너무 예뻐서 올려봅니다. 출처는 제이와ㅗ이피이구요. 일년하고 한 달 정도 전에 요 사진 보면서 어찌나 행복했었는지. 재범인 귀 구멍까지도 예쁘다며ㅋㅋㅋㅋㅋ 머리에 금박지를 붙이고 나와도 멋있다며ㅋㅋㅋ 울던 밤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휴맞이_감성돋네_포도알_붙여주세영.txt 포스팅입니다.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