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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aybum/interviewㅣarticle

marie claire 11월호 인터뷰

by more+ 2010. 10. 19.
marie claire 11월 인터뷰 중



좋은 음악을 선보여야겠다 하는 것이죠.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서 1위의 영예를 얻고 하는 꿈은 아예 없어졌어요. 그래요, 예전에는 욕심이 있었어요. 정말 잘해서 팬들도 많이 만들고 최고가 되어야겠다고. 하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요,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게 많아요. 그저 좋은 음악으로 나를 믿는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것만 생각해요. 알아고, 식상한 대답이라는 거. 예전에는 그저 해야 하는 말이니까 대답한 것도 있는데 이제는 이런 상황이 오니까 그게 무슨 마음인지, 그게 정말 뭔지 알겠어요. 그 진심을 깨달았어요.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제 친구들을 한국에 불러서 같이 다닐 수 없을 거예요.
지금 같은 생활이 제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아주 행복해요.


네가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재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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